부동산 투자의 종류와 장단점

 

부동산 투자의 종류와 장단점

 

부동산 투자의 종류로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토지 등 다양한 분야가 존재한다.

 

아파트

 

주택시장 중 대표적인 상품으로써 거주 목적과 동시에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는 수요층이 탄탄하기 때문에 환금성이 좋다.

다만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하거나 경기침체 시 다른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타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피스텔

 

주로 상업지역에 위치하며 업무시설로서 분류된다.

따라서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교통여건이 좋은 곳에 입지 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하므로 임차수요가 풍부하다.

그러나 취득세율이 4.6%로 높고, 전용률이 낮으며,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상가

 

상권분석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유동인구 파악 역시 필수다.

그리고 신도시보다는 구도심 중심상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한데, 신도시는 인프라 구축기간이 길고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한편 토지는 용도변경 여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농지였던 땅이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되거나 그린벨트 해제구역으로 선정될 경우 땅값이 폭등하게 된다.

게다가 개발호재가 확실하다면 상당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장기 보유 시에만 해당되는 얘기이며 단기 차익을 노린다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토지

 

희소성으로 인해 개발 시 매우 수익이 큰 편입니다.

우리나라 국토 면적 중 개인이 소유한 비율은 2%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 각종 규제로 묶여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더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안정성으로 인해 정부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예를 들어 신도시 건설 발표 후 주변 지역 땅값이 상승한다거나, 그린벨트 해제지역 인근 지가가 상승하는 식입니다.

수익성은 앞서 언급했듯이 한정된 자원인 데다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환금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장기 보유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 목적이라면 반드시 피해야 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첫째 보전산지·임업용 산지 같은 공익용 산지

둘째 농업진흥구역

셋째비오톱 1등 급지

넷째 맹지

다섯째 공유지분등기

여섯째 지분거래

일곱째 기획부동산

여덟째미불용지

아홉째 선하지

열 번째 하천부지

열한 번째 도로접합면이 좁은 토지

열두 번째 연접개발제한

열세 번째 자연공원보호구역

열네 번째 군사시설보호구역

열다섯 번째 상수원보호구역

 

더 많이 있습니다. 토지에 투자할 때는 각별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

 

부동산 투자의 장점

 

1. 레버리지 효과를 들 수 있다.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기 자본만으로 살 때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2. 현금흐름 창출이 용이하다.

3.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4. 자산가치 상승가능성이 매우 높다.

5, 물가상승분만큼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린다.

6. 노후대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7. 자녀에게 상속·증여세 없이 재산을 이전할 수 있다.

8. 심리적 만족감을 준다.

9. 사회적 지위를 과시할 수 있다.

10.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

 

부동산 투자의 단점

 

1. 원금손실 우려가 있다.

2. 세금부담이 크다.

3. 거래과정이 번거롭다.

4. 세입자와의 관계 유지가 어렵다.

5. 시간소모가 많다.

6. 규제정책 변화에 민감하다.

7. 중개수수료 부담이 크다

8. 사기피해위험이 있다.

9. 정보수집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모든 투자에는 100% 완벽한 정답이란 없다.

그러므로 자신만의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합니다.